여행(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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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행 Summary
기간: 2010년 9월 2일~ 9월 13일 (14일 아침 한국 도착) 주요 일정 1일차: 비행기, 방콕 (태국) 2일차: 카트만두 - 타멜 Thamel (비 엄청 옴...) 3일차: 카트만두 - 타멜, 두르바르 Durbar 광장, Dream Garden, 스와얌부나트 Swayambhunath 사원 경치와 원숭이. 4일차: 박따뿌르 Bhaktapur, 두르바르 Durbar 광장, 뽀카라 Pokhara로 이동 비행기에서 구름 너머로 안나푸르나 살짝 봄 5일차: 뽀카라 - 사랑꼿 Sarangkot, 빈드야 바시니 Bindhya Basini 사원, 세띠 Seti 강 Ice Water 계곡, 민속 박물관, Devi's Fall, Cave 안나푸르나 일출 보기는 기후 관계로 실패! 6일차: 뽀카라 - Dam Sid..
2010.09.18 -
네팔 Nepal Overview
인도, 티벳, 중국, 부탄, 방글라데시와 접해 있거나 가까이 있는 내륙국가로, 티벳과의 관계가 가까우나 중국이 사실상 티벳을 점거하고 있는 관계로 중국의 눈치와 압력도 많이 받고 있는 나라다. 인구는 약 3천만 명 정도이고 힌두교가 81%, 불교가 11%, 이슬람교가 4% 정도를 차지하는 국가임. 100개 이상의 카스트가 있는 카스트 제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인도보다 느슨하고 개방적인 형태를 보임. 국토의 면적은 141,181 제곱킬로미터로 그리이스 보다 약간 크고 남한의 100,032 제곱킬로미터의 약 1.4배에 해당함. (남북한 합계 221,336 제곱킬로미터 보다는 작음) 인당 GDP는 2009년 현재 약 451 USD로 한국의 17,075 USD에 비해 40분의 1에 불과함. 하루 ..
2010.09.16 -
Malla Hotel, 카트만두
중심부 타멜 Thamel 근처에 자리잡은 그나마 괜찮은 호텔이 Malla Hotel이다. Twin으로 70 USD정도의 가격 (조식 포함) 이므로 네팔 현지 물가를 고려하면 비싼 편이지만, 그럭저럭 있을만한 곳으로는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된다. 지나다니다가 보우다 Boudha 근처에서 하이야트를 보기도 했지만... 샹그릴라도 있고. 1박에 약 150 USD정도 이상을 주어야 할테니, 적절한 타협이 되지 않나 싶다. 다음에 갈때는 굳이 타멜에서 가까울 필요가 없으니 하이야트나 샹그릴라로 갈 생각도 있다. 거의 처음으로 찍은 사진. 네팔은 구름이 좋았다. 처음부터 구름을 찍었지만.. 이후에도 계속 구름을 찍게 되었다. 호텔 4층인가의 라운지에서 창문으로 찍다. 옆 호텔. 별 두개짜리인가.. 암튼 별로 좋..
2010.09.15 -
1. 스페인
Europe Story: 1. 스페인2008/07/05~07/09Madrid마드리드 In. 사람들이 잘 안가는 마드리드로 들어가서 스페인 일주 여행을 시작한다. 저녁에 도착해서 공항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했다. 해가 참 늦게 지긴 하더라.. 거의 10시 넘어서까지 밝았다.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는 또 다른 멋과 맛으로 다가왔다. 우선 아무 기대도 없던 공항 옆 호텔의 아침식사가 너무나 환상적으로 맛이 있었다. 무슨 4성 호텔도 아니고, 그냥 늦게 도착하니 가까운데서 자자고 잡았던 호텔이었다. 그런데, 치즈면 치즈, 버터면 버터, 빵이면 빵... 왜 이렇게 다 맛있는 건데? Campo deCriptana똘레도 Toledo에서의 인상적인 시간을 지나 일부러 차를 몰고 도착한 곳은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캄포..
2010.08.25 -
[홍대앞] 격투창고 등 이곳저곳
그림이 재미있어서.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가라데 체육관. 원래 오키나와에서 원주민들이 연마하던 무술에 근원이 있다고 하는데, 삼별초의 일부가 정착하면서 전해진 무술이 그 원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난 왜 여기서 이런 것들이 떠오르는 걸까? 내 정체가 나도 궁금하다. -_- 창문 그림이 예쁜 Lucky Strike. 나이드신 애연가 분들에겐 많은 의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은 저 빨간 딱지. 나도 월남전때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응?) 플로랄 고양이 ... 라는 곳의 창틀. Finger Food Bar인 길모퉁이 칠리차차... 라는 곳의 2층이다.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 ...이라고 써 있고 영어로 Small Garden that dreams about Puccini. 라고 되어 있다. 뭐야, ..
2010.08.24 -
[남해] 보리암
한려수도 국립공원. 보리암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사찰이라고 한다. 규모는 작지만, 기도의 명소라고 하는데, 태조 이성계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새왕조 개국의 계시를 받기 위해 기도하다가 드디어 응답을 받은 장소라고 한다.
2010.08.16 -
[남해] 파라다이스 리조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남해. 주로 공부만 열심히 하긴 했지만, 간간이 사진도 찍고 했다.
2010.08.16 -
[남해] 해안도로
햇살이 따가운 가운데, 구름낀 날.
2010.08.16 -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에 있는 독일 마을. 김두관 경남 지사가 원래 남해 군수 출신이었단다. 좋은 일 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을에서 실제로 독일 할아버지들도 여러 명 볼 수 있었다. 펜션으로 하고 있는 집들도 여러 군데 눈에 뜨였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무슨 전쟁 상황은 아니고... 소독차가 지나갔다. 모기가 상당히 많았다. -_- 예쁘고 독특한 집들 (한국에서는 제대로 보기 힘든 집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덕 위에는 까페도 있고, 마을회관도 있다. 그 너머에는 원예예술촌이라는 곳도 있는데, 가보지는 않았다. 짧은 시간의 경험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이거 하나 보려고 머나먼 길을 달려갈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말이다.
2010.08.14 -
[통영] 동피랑
통영은 한산대첩 기념 축제가 한창이었다. 항구 쪽에서 언덕을 우연히 올려다 봤을 때 무엇인가 일반적이지 않은 광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구.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이라고 한다. 달동네라고 해야할까? 암튼 그렇게 가난하기 까지는 하지 않아도 서민들이 사는 그냥 평범한 언덕인데 벽화로 인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동네로 변했다. 언덕이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벽이 많고, 입체적인 구성을 할 수 있었다. 저 세 명의 이름과 연도와 국적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벽화를 이용한 설정 놀이. 저런 젊음이 이젠 내게 없는 듯 하다. -_- ;; 그림과 말이 정겹다. 저 날개 사이에 서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으로 인해 하트가 가려지지 않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가도, 가려지는 게 맞는 것..
2010.08.14 -
소양강 댐
무지하게 더웠고, 비가 수도 없이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해가 쨍쨍하게 비쳤던 날. -_- 댐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 줄 알았더라면, 그렇게 힘들게 걸어 올라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나한테 끝없이 달라 붙던 벌레들!!! 느네들 용서치 않을테다.
2010.08.07 -
담쟁이와 창틀
Toledo, Spain. 2008.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한시간 가량 drive. 참 더웠었고, 햇살이 따가왔었다. 골목 골목을 헤매고 다니다가 무심코 담았던 어느 창틀.
2010.08.01 -
Mucha 전시회, Madrid, Spain
무하 (Alphonse Mucha)는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체코의 화가이다. 1860년 7월 24일 모라비아 지방의 이반치체에서 태어났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무대배경을 그리는 일을 했다. 1901년에 레죵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1939년 7월 14일에 폐렴으로 숨졌다. 그는 대중예술가로 순수예술과 무대예술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했다. 그의 아름다운 그림은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2010.06.20 -
Marid 공항, 지하철, Spain
공식명칭: Madrid Barajas International Airport. (바라하스 국제 공항) 그리고, 날개잃은 천사. 문에 붙은 저 동그란 걸 눌러야 문이 열린다. 한국에서처럼 가만히 서있으면 문 안열리고 그냥 출발.
2010.06.20 -
San Gines, Chocolateria, Madrid, Spain
.사람들이 미어 터지던 곳...잔에 담긴 것이 쵸콜렛이다. .츄려스를 저 쵸콜렛에 찍어 먹는다. ... 정말 맛있다. -_-b
20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