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10)
-
김만배한테 뇌물 먹은 기자들... 배혜림 의문의 1패
아니 왜 나만 구두 한짝이냐고? ... ㅋㅋㅋㅋㅋㅋ . 머니투데이에서 김만배하고 같이 기자생활 한거로 나오는데... 구두 한켤레 받고 저기에 뜨는 건 참 안남는 장사인데 말이지? 그나마 깨끗하다고 해야 하나?
2023.01.10 -
김성근 감독님을 위한 변명 (1)
제가 페이스북으로 구독하는 페이지 중에 이런 글이 있어서 가져와 봅니다. (영어입니다.) https://phys.org/news/2017-01-facts-beliefs-identity-seeds-science.html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문장은 이것입니다. One striking feature of people who hold science-skeptic views is that they are often just as educated, and just as interested in science, as the rest of us. The problem is not about whether they are exposed to information, but about whether the informat..
2017.01.23 -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
조선일보 기사라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기사로 판단해 봤을 때는 훌륭하신 분 같다. 다만, 혼자 너무 앞서 가신 건 아닌지, 시대를 앞서 갔던 많은 사람들 처럼 좌절을 경험한 것은 아닌지... 독자기술을 강조한 그 정신은 정말 좋고, 중요한 것이지만... 이 기사처럼 그게 이 분 혼자서 연구한다고 될 수 있는 것인지... 팀이 있었을 텐데... 물론 가장 중요한 분이셨겠지만... 보수 단체 회장이라는데, 이미 반공은 공산주의가 퇴조하면서 한물 간 흐름인데 어릴 적의 트라우마 때문에 여기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조선 일보가 기사에 장난을 많이 치니까... KAIST에서 있었던 일화도, 마치 최근에 대통령이 우리나라 학생들의 70% 이상이 6.25를 북침으로 생각한다는..
2013.06.18 -
웅진 윤석금 회장
현금 3,000억 원. 그리고 건설업이라는 독배. BCG 출신의 젊은 전략기획 임원들. 원래 전략 컨설팅이라는 것 자체가, 훨씬 경험과 연륜이 많은 C급 Level의 임원들과 일을 하는 업이다. 그러니,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등등..의 비난은 사후적인 비난일 뿐일 것이다. 그들이 제대로 된 컨설턴트들이었다면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람들이므로, 평가는 하지 않는다.) 당연히 그룹 내부의 임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협업을 했을 것이다. 다만, 건설업 인수나 태양광 같은 부분은 그룹 내에 경험자가 없었을 것이고 독자적으로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건설산업이 내리막으로 달려가고 있을 때 인수 적정가격의 2배를 주고 인수를 했다는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지만, 내가 그 부분을 자..
2013.03.26 -
상더 스정룽 회장의 도약과 몰락
이카루스 Paradox와 너무 비슷하네. 자신이 control할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성공한 사람의 예정된 몰락. 이미 호랑이 등에 탄 기세였겠지... 인간적으로 안타깝다. 하긴,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 기업가들이 좀 있지. 다만, 도전 정신만은 높이 사고 싶다. 한 달란트를 받은 종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묻어 두기만 했으면 재산은 지킬 수 있었겠지. 그러나, 위험을 무릎쓰고 노력을 한 것이 주인의 평가와 보상을 받게 했었다.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는 세상... 그래서 생긴 실패의 사례일 뿐이다. 물론, 사후적인 분석 처럼, 성장을 자제하고 어쩌고 저쩌고 했으면 좋았겠지만... 기호지세에서는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을 것이다. 이미 내 손을 떠나서 기관차처럼 폭주하고 있었겠지. Control이 ..
2013.03.26 -
Ludwig Mise Van Der Rohe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 (짧게 루드비히 미스) (1886~1938) 독일 아헨 출생, 시카고 사망. 모더니즘 건축의 3대 거장 중 하나. ( 다른 두 명은 르 꼬르뷔지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이란 공간으로 번역된 그 시대의 의지이다." - 이 단순한 진리가 명확히 인식되기 전까지는 새로운 건축이란 항상 불확정적이고 임시적일 수 밖에 없다. 명확히 인식되는 그 때 전 까지는 마땅히 방향없는 힘들의 혼란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건축의 속성에 대한 물음은 매우 중요하다. 모든 건축은 그 시대에 묶여 있다는 것, 살아있는 과업들과 그 시대의 매체로만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어떤 시대에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The less is the more" - 장식이 적을수록 ..
2013.03.19 -
400승 투수 김경홍 (카네다 마사이치)
정말 감동적이고 Insight가 풀풀 넘치는 인터뷰다. 존경합니다. 김경홍 선생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95&aid=0000000660 400승 투수, 가네다 마사이치는 누구인가.10대의 어린 나이로 일본 프로야구를 지배했던 '텐노' 가네다 마사이치덴노(天皇).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왕은 국가 원수로서 절대적인 통치권과 군사 통수권을 한몸에 지니며 전통적인 제사권sports.news.naver.com“일본 프로야구사에서 영원히 깨지기 어려운 대기록은 두 개뿐이다.” 지난 6월 16일이었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 오치아이 히로미쓰 감독은 팀의 마무리 투수 이와세 히토끼가 일본 개인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인 287세이브를 거두자 그같이 말했다.그..
2011.10.01 -
사토 유키에 (곱창전골)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114/111240147/1 日명반 해설서 낸 ‘곱창전골’ 리더… “한일 더 친해졌으면” “3년간 고생하며 책을 쓰고 나니 이제야 한국어를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하하하.” 11일 일본 음악가 사토 유키에 씨(58)가 사는 서울 마포구 자택 응접실에는 LP레코드… www.donga.com 아래 글도 인터뷰인데 출처를 모르겠네 ... ;;;; "신중현·산울림이 내 마음을 폭발시켰다" 한국 인디음악계에서 '곱창전골'은 세 가지 뜻이다. 첫째, 록밴드 이름, 둘째, 홍대 앞에 있는 음악바의 이름, 셋째가 음식 이름이다.
2011.04.24 -
피터 드러커 Peter F. Drucker
나도 인정한다. 그리고, 1900년대 초반의 오스트리아 빈... 나도 그곳에 있었더라면. 이코노미 플러스에서 퍼옴. 1909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난 드러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때 신문 기자, 은행의 분석가, 철학 및 정치학 교수로 일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37년 미국으로 이주한 드러커는 39년 최초의 저서인 을 시작으로 방대한 저술 작업을 이어나갔다. 50년부터 71년까지 뉴욕대학 경영학 교수로 재직한 그는 71년부터 200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캘리포니아에 있는 클레어몬트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드러커의 왕성한 연구와 저술 활동은 현대 경영학의 기초가 되었고, 경영학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의 목..
2010.12.15 -
아델 & 솔렌
Sue의 천사들.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