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한 산미가 인상적인 샴페인 살롱. .(이 블로그 Wine & Lequor 카테고리 게시물 수 100개 채우느라고 설렁설렁 올렸는데, 나중에 시간 나는대로 내용 보완하는 걸로...) 그렇다. 이 포스팅이 이 카테고리의 100번째 포스팅이다!  이상한 집착... ㅜㅜ .  ..

.꽤 자주 마신 편이라 귀한 줄 몰랐던....그러나 흠 잡을 데 없이 맛있었던. 빨메도르 샴페인.  .1997 Brut도 마셨었구나.

.1687년부터 가족경영을 해온 매우 오래된 샴페인 house (maison) 이다. .https://www.tarlant.com/ Champagne Tarlant - Vignerons en Champagne depuis 1687 www.tarlant.com.홈페이지는 그림 한장 딸랑 있는데 ㅋㅋㅋㅋ 유튜브가 있네. 엄청 활발한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https://www.youtube.com/user/champagnetarlant Champagne TarlantFamily-owned Champagne House based in the Marne Valley in Oeuilly since 1687. Today, Champagne Tarlant is represented by sister and b..

내 최애 샴페인 중 하나다. .한때 코스트코에서 17만원에 팔았었는데.. 지금은 싸게 사도 20만원대 중반은 줘야 한다. .좋은 기억도 있고, 맛도 좋지만, 무엇 보다 병 디자인과 벨 에포크라는 이름이 너무 좋다. ..사실 샴페인 맛이 상위로 가면 큰 차이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결국 추억과 스토리가 아닐까...  알퐁소 무하를 좋아하는데 그의 그림이 연상되는 디자인이다. 실제로도 알퐁소 무하와 같은 시기에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미술가인 Emile Galle가 디자인 했다고 한다. 꽃은 아네모네. .벨 에포크 Belle Epoque는 프랑스어이긴 한데 유럽의 시대 구분으로 19세기 말~ 1차세계대전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아름다운 시절', '좋은 시절'이란 뜻인데, 유럽인들에겐 그랬을 것이다. 식민..

. .구글 스트리트 view: Route des Grand Crus. .국도 D122번을 따라 디종에서 Santenay까지 약 60km의 길을 따라 와이너리들을 품고 있는 33개의 마을이 위치해있다. .와인을 마셔야 되므로 이 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여행자들도 있다는데.. 그래도 음주 운전 아닌가? . .그런데 대부분은 본 Beaune까지인 Cote de nuits 지역을 지칭한다고 보면 된다. .시작 마을은 막사네.. 마사네이이다. ...이런 느낌? ..꼬뜨 드 뉘 Cote de nuits 지역 여기가 핵심이다. ..디종부터 시작해서...북쪽 --> 남쪽으로 죽 내려오면서 만나는 마을 순서다. 이런 건 좀 외우자. .1. 막사네 마르사네이 Marsannay2. 픽생 Fixin3. 쥬브리 샹베르땡 Gevr..

.https://maps.app.goo.gl/1Sbs2FTc497wXHBNA Domaine Mongeard-Mugneret · 16 Rue de la Fontaine, 21700 Vosne-Romanée, 프랑스★★★★★ · 와인 농장www.google.com. . ..에세조와 그랑 에세조 구글 어스 구획: 모두 그랑 크뤼에 해당한다. ..위 사진에 있는 에세조 밭들은 아래와 같다. Echezeaux du DessusLes PoulailléresEn OrveauLes Champs TraversinsLes Rouges du BasLes Beaux Monts BasLes LoächaussesLes Cruots ou Vigne BlanchesClos St. DenisLes TreuxLes Quartieres ..

.https://maps.app.goo.gl/1f2upQix9XrAUwD18 Domaine Comte Georges de Vogüe · 7 Rue Sainte-Barbe, 21220 Chambolle-Musigny, 프랑스★★★★★ · 와인 농장www.google.com.부르고뉴는 아래 지도에서 버건디 Gurgundy라고 표시된 지역을 말한다. .도시로는 디종 dijon에서 본 Beaune 까지가 부르고뉴의 핵심으로, 꼬뜨 도르 Cote d'or (황금의 경사면) 라고 하며, 이는 다시 디종부터 시작하는 Cote de nuit 와 본 쪽의 Cote de beaune으로 나뉘어 진다. . .유명한 피노누아는 거의 대부분 cote de nuit 쪽의 밭들에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 (물론 예외도 있다.) ....

.듁스가 처음 수입되던 시기에....비교 테이스팅을 꽤 했었다. .피노누아 였기 때문에 비교 대상은 부르고뉴의 전통있는 피노들이었고....아래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화이트를 한 잔 안 할 수 없어서 샤샤뉴 몽라셰가 하나 낀 것이 도벤 페르낭 앤 로랑 피요의 프리미에 크뤼 Les Grandes Ruchottes 였다. ..제일 왼쪽의 화이트다. . ..Les Grandes Ruchottes는 샤샤뉴 몽라셰의 프리미에 크뤼 밭으로 아래 지도에서 화살표로 표시해 놓았다. . .http://www.vinpillot.com/ Domaine Fernand et Laurent Pillot / Chassagne-MontrachetToute l'équipe du Domaine Fernand et Laurent Pillo..

오랜만에 날도 더워지고 해서 꺼내본 부르고뉴 샤도네이. . 작년에 이 도멘이 프리미에 크뤼로 격상되어서 사실상 여긴 프리미에크뤼이다. . . 이곳은 마꽁 Macon으로, 이 지역은 부르고뉴에서 제일 남쪽에 속한다. . 이 지역엔 원래 프리미에크뤼 밭이 없는데, 도멘 록 드 부띠에의 밭들이 작년에 프리미에 크뤼로 승급했다. 원래 지역에서는 가장 좋은 부분에 밭들을 가지고 있었다. 소유의 밭들이 약 4.2 헥타르 정도 면적이라고 한다. . . 오늘 마신 샤도네이는 2번 En Bertilionne 이다. . 수령 35년의 100% 샤도네이로 만들었다. 55% 스텐레스 스틸 +45% 오크 베럴 숙성. 미디엄 토스트된 프렌치 오크. . 2,000병 소량 생산. . . 샤도네이라 21년인데도 시음 적기다. . . ..

지브리 샹베르땡의 26개 프리미에르 끄뤼 중 하나인 Les Cazetiers에서 Henri Magnien에 의해 생산된 삐노누아. 잘 만든 부르고뉴 삐노. 딸기 등 베리류, 검은 과일, 장미. 섬세하고 균형잡힌 구조. 지금도 훌륭하지만 숙성되었을 때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