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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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골목 풍경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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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인터뷰
'칼의 노래'의 저자 김훈. 알고보니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었었다. 10년 전에 경쟁지였던 한겨레21에 쾌도난담이라는 인터뷰를 했다가, 노순동 등 여기자들에게 반발을 사자 5분도 안되어 회사를 그만뒀다고 한다. 페미니즘을 '못된 사조'라고 지칭했고, 여자에겐 가부장적인 것이 가장 편한 것이라고 했고, 남성이 여성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하고 압도적으로 유능하다고 했다. 조선일보 기자들이 한겨레 등 타 신문 기자들보다 훨씬 유능하다고도 했다. 많은 이야기들을 했다. 결국, 그 기사 때문에 그는 회사를 그만둬야만 했다. 그런데, 나는 왜 그의 말들이 다 이해가 되지? 나도 마초인가? 그의 열린 마음과 세월의 고통에 기반한 진한 독설을,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한겨레 신문 기자도, 시사저널 여기자들도, 이해 할 수 없었..
2010.07.05 -
안도 다다오 인터뷰
한국에도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이 몇 개 있는데, 아마 가장 최근은 마곡에 위치한 LG 아트센터가 아닐까 싶다. . 판소리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그때는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어 그때 찍었던 사진들을 추가해 본다. 뭔가 디자인이 좋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역시 대가는 달랐던 것인가? . 조선 Weekly Biz. 에서 퍼온 글. 건축을 뒤집다, 인생을 뒤집다 예술혼으로 똘똘 뭉친 게릴라… "도전, 또 도전만이 창조를 낳는다" '빛'이 된 삶…프로 복서의 고단한 생활에서 독학으로 건축공부, 틀을 깨다 '콘크리트' 같은 집념…공모전 연전연패에도 포기안해"실패가 나를 단련시켰다" 도전 그는 오사카 (大阪) 변두리 출신의 권투선수였다. 열일곱 나이에 프로복싱에 뛰어들어, 대전료를 받아 생계에 보탰다. 함께 사..
2010.06.28 -
Night Flowers
옥상에서... 그리고, Madrid에서 찍은 Mucha의 작품.
2010.06.20 -
감자
내 방 창틀 위의 감자.
2010.06.20 -
다가오지 마.
더이상 아프기 싫어. 광화문.
2010.05.01 -
철쭉
광화문.
2010.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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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5 -
어느 불꽃놀이
HuaHai 근처 골목. Beijing, 2010. 04.
2010.04.25 -
번뇌
Beijing, HuaHai 근처 길가에서. 2010. 04.
2010.04.25 -
Beijing Main Stadium
2010년 4월. Beijing.
2010.04.25 -
베이징 국립 경기장
2010년 4월. Bird's Nest 라는데...
2010.04.25 -
또 다른 그림
역시 Kei님 작품. 음.. 나 같지 않다.. ;;; 익숙해 지려나..
2010.04.14 -
Kei 님이 그려 준 내 모습
아트폴리.
2010.04.13 -
흐름과 집중
What do you see?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