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타푸르, 대박 음식점

2012. 6. 23. 22:43여행/네팔 (2010)

 

도시의 중심, 두르바르 Durbar 광장에 있는 대박 음식점.

 

정확히 얘기하면 관광객 상대 보다는 현지인 상대에 가까운데... Lonely Planet에는 이름이 나와 있었는데 내가 까먹었다.

 

네팔은 관광객 대상 음식점은 일정 Quality가 있으나 매우 비싸고 (그래 봤자 한국에 비하면 반값?) 현지인 대상 음식점은 매우 저렴하나 품질이 위험한 특징이 있다. (대략 한끼에 몇 백원 수준...)

 

이 곳은 어쩌다 친해지게 된 Durbar광장 CD 가게 주인 아저씨가 소개해 줬는데... 완전 대박.

 

현지 음식점 치고는 파리도 별로 없고, 주문과 동시에 아줌마가 조리에 들어갔는데 맛이.. 정말 환상이었다.

 

네팔에서 먹어본 모든 음식들 중 최고.

 

내 인생에서 먹어본이라고 해도 열 손 가락 안에는 들 듯....

 

 

 

 

 

 

 

가격도 저 모든 걸 다 합쳐서 만원이 안됬다. -_- 술까지 포함해서...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은 도시 박타푸르, 그리고 가보고 싶은 식당..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