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z 마인츠, 독일 2019
프랑크푸르트에서 잠깐 기차를 타면 갈 수 있는 마인츠. 우리 한민족보다 훨씬 뒤에 금속활자를 만든 구텐베르크가 여기 출신이다. 마인츠 대성당 Mainzer Dom 975년 오토 2세가 착공하여 1037년에 완공. 로마네스크 양식이지만 고딕, 바로크 양식도 혼합되어 있음. 쾰른, 트리어와 더불어 독일의 3대 성당이다. 보니파키우스. 716년부터 위트레흐트 지역에서 기독교를 전파하기 시작함. 나중에 마인츠의 주교가 됨. 천둥신 토르의 나무를 잘라버렸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고 수천 명의 게르만 인들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기도 했다고 한다. 음.. 이건 좀... 흥행과 임팩트라는 측면에서는 좋은데, 자연보호와 문화유산 보호 측면에서는 좀 그렇다. 어떨 때는 파괴적인 행동이 큰 의미가 있..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