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Above - Bar & Rounge

2010. 8. 7. 15:29맛집/폐업 및 2010년 이전 old

어처구니 없이.. 낮에 가서 브런치를 먹었다.

브런치는 평범했고...


음악은 좋았다.

제대로 즐기려면 밤에 가서 음악 들으면서 안주 먹고 (새우 퀘사디아가 유명하다더라.. ) 맥주 마시고 해야 할 듯 하다. 

위치는 해밀턴 호텔 뒤편이다.  게코스 가든 있는 쪽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해밀턴 호텔 건물에 붙어 있다고 보면 됨.

나는 언제가 되야 이런 곳에서 Hanging & Drinking 하는 여유를 누릴 수 있을까?

벽에 붙어 있던 사진.

아마도 Scanner를 쓴 것 같음. 사람이 바로 스캐너에 얼굴 대고 밀어 버린듯.

이건 탁자 위에 반사 된 거.

부실한 브런치.

내가 미쳤지. 바에서 브런치 먹겠다고 ... -_- 
다음엔 저녁이다. 맥주다.
(와인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