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돌로미티 The Dolomite 4박 5일 Day 2 - ② 세체다 Seceda
2025. 5. 7. 23:15ㆍ여행/2022 이탈리아
오르티세이에서 식사를 한 후, 두 번째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곳은 세체다 Seceda 이다.
https://maps.app.goo.gl/56tJZxcPk9GGGK8i7
Seceda · 39047 Urtijëi, 볼차노 이탈리아
★★★★★ · 산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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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티세이 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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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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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에서 내리고 바로 볼 수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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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풍경 좋은 벤치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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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다를 생각하면 이 철조망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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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꽤 세게 불었었는데.. 먹구름이 몰려오고, 어느 덧 뭔가 세기말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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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저 구름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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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저 분은 한참 동안 저렇게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어떤 사연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멀리서도 절박함과 슬픔이 느껴졌었다. 세기말같은 구름을 배경으로... 숙연해지는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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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시간으로 저 멀리서 비가 내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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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비가 내리고 오른쪽은 아직 안내리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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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
전체적으로 하늘이 먹구름으로 가득차 있다. 지상의 풍경은 아직 아름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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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가 내렸다. 산의 날씨라는 것이 이렇다.
다행히 비를 살짝 맞았지만 젖지는 않았다. 미리미리 움직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