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마한 오크 46

 

스마트 브루어리에서 만드는 전통주다. 

법적으로는 소주로 분류되는 것 같지만, 위스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원료가 쌀이라는 것이 특이점이다. 당연히 많은 것들이 이 재료 차이로 인해서 달라진다. 쌀 기반 증류주도 가능성이 꽤 큰 것 같다. 오크통 숙성 기술과 연결된다면?  

 

https://www.smartbrewery.co.kr/

스마트브루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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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당일에 마셔버리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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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맛있게 마셨다. 재구매 의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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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가지고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일반 위스키들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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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년 숙성. (한국의 더운 여름을 생각하면 2년도 꽤 숙성이 많이 된다고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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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2년 숙성했다고 하면 쳐다보지도 않을텐데... 이 친구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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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으로보면 12년 위스키랑 비슷한 가격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오크통 숙성 증류주 계열로는 꽤 괜찮은 quality라고 생각되고, 2023,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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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도 마셔봤는데 내 입맛에는 얘가 더 맛있다. 

 

일반 판매는 하지 않고 업소용으로 풀리는 버전이라고 하는데 나는 어떻게 이걸 구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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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도 짜리 CS 가 매우 궁금한 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