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우리술 당당

갤러리아 포레 근처, 우리나라 술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곳. 

.

친절하고 좋다. 

.

특히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도 제대로 된 술이 없어서 수입해서 와인, 사케, 위스키 등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수 있는 장소. 

.

다양한 술빚기 클래스도 있는 것 같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429343219?placePath=%2Fhome

네이버 지도

.

나는 지나가다가 우연히 호기심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종류가 엄청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술들을 볼 수 있었다. 

.

.

시음도 가능했다. 

.

.

저렴한 가격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확실히 한국 전통주 시장은 패키징 (포장 포함 여러가지 요소들. 스토리 텔링, 브랜딩) 이 약하다. 

.

생각을 뒤집어 보면 엄청난 투자 기회일 수도 있다. 마오타이 주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