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4. 12:26ㆍ전략 & 컨설팅/ST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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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여성적인 생각은 발전을 가져올 수 없다'는 화두로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결국 제목처럼 '여성적인 생각은 퇴보를 가져올 뿐이다'가 더 적합했다. (균형을 위한 노파심에서 언급하자면, 진보를 위한 보완으로서의 의미는 크다. 여성적인 생각으로 남성적인 전투성이 보완되면 그게 제일 좋다. 그런데 여성적인 생각 위주로 진행되면 퇴보할 수 밖에 없다는 글이다.)
이런 글을 쓰려면 세상의 비난은 물론이고, 나 자신으로부터도 자체 검열이 들어오기 때문에 귀찮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해서 시작을 하지 않는게 보통이지만,
지금 시국에서는 한 번쯤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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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적인 생각'이란 무엇인가?
일단, 부드러운 것, 부딪히지 않는 것, 좋게좋게 가는 것, 그리고 불편한 것들을 꺼내지 않는 것 등등이 연상이 된다.
대표적으로 페미니즘은 매우 과격하게 변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의 논리대로 흘러가는 세상을 만들지 않겠다는 결심이고, 그 목적을 위해 과격하게 싸우는 것도 용납되는? 그런 양상을 보인다.
약한 것에 대한 동정과 연민, 공감.
강한 것에 대한 반감과 두려움, 견제.
자연 상태에서 어떻게 사자가 가젤을 사냥하고, 개미핥기가 개미들을 수천마리씩 한번에 잡아먹는 지를 보면 이런 생각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가젤도 개미도 불쌍하잖아.
그렇지만 우리가 자연을 조금만 더 이해한다면 그건 불쌍하다 혹은 사자가 나빴다 하는 단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은 그냥 가치중립적이고 (neutral) 발생할 일들이 발생할 뿐이다. 그래서 가장 무서운 것이 자연이기도 하다. 환경주의자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과학기술의 존재 자체가 (자연을 이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반 자연적이고, 환경을 파괴하는 주요한 힘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전기도, 인터넷도, 가전제품도, 의약품도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야 할까? 환경을 위해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아닐 수 없다.
그럼 사자는 가젤을 잡아먹지 말아야 할까? 풀을 뜯어먹어야 할까? 이건 그나마 대답하기 쉽다. 사자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 사냥을 해야 한다. 그게 자연이다.
여기에서 오늘의 주제가 나온다.
여성적인 생각들은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개, 반 자연적이다. 즉, 뭔가 심각한 부작용들을 내재하고 있다.
그것이 1. 올바른 것으로 보이고, 연민을 자아내고, 인간 본성의 자애로운 측면에 호소력이 큰 것은 인정하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2. 여성적인 생각들이 반사회적인 세력에 의해 악용되곤 한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가 합쳐지면 매우 파괴적인 결과가 발생하곤 하는데, 그건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이 두 가지 관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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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것으로 보이고, 연민을 자아내고, 인간 본성의 자애로운 측면에 호소력이 큰 것은 인정하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
여성적인 생각의 순기능이 분명히 있다. 인간은 강강강 일변도로만 살아갈 수는 없다. 어떤 터프한 전사도 어머니가 있고, 누이가 있을 수도 있다. 어릴때는 어머니의 보살핌이 없이 제대로 자랄 수 없다. 아버지의 강력한 남성성만으로는 어린아이의 정서와 균형적인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 아마도 매우 저해될 것이다.
그렇지만 더 큰 현실을 보자.
먹을 것이 없다면 어떻게 아이들을 먹일 것인가? 역사를 보면 심각한 기아 상황에서 아이들을 삶아 먹었다는 기록들이 있다. 환경이 바뀌면 아이들을 먹이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먹는 것이다.
자기 입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매우 어려운 환경이 오면 가장 먼저 도태되는 사람들이 여성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 그 생각을 바꾸지 않는 사람들일 것이다.
실제로 전쟁, 불황, 가뭄, 치안부재 등 정상적이지 않은 환경이 되었을 때 (이게 그렇게 드믄 일이 아니다. 지금도 세계 지도에서 이런 일이 없는 나라를 찾아 보기가 힘들다. 우리가 너무 평화에 절어 있어서 그렇지....) 여성과 아이들은 가장 큰 피해를 받게 된다. 약자이기 때문이다. 거기서 약자를 보호하자는 생각을 가진 남자가 있다면 아마도 그 신념에 따른 행동을 하다가 결국 먼저 죽게 될 것이다. 높은 확률로.
이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그 상황이 온 것도 아닌데 지금 이 풍요로운 사회에서 올바른 일을 행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여성과 남성이 큰 차이를 보이는데, 여성은 먼 미래를 보지 않고 시야가 단편적이다.
반면, 남성은 본인이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인지 멀리 보고 현실적인 사고를 한다.
지금 이 세상은 끝없는 경쟁 가운데 있다. 물론 한국을 보면 당장 위 북한, 옆 중국, 러시아, 일본.... 호시탐탐 노리는 세력들이 있으니 물리적으로도 사실이지만,
옛날 원시시대처럼 돌, 막대기, 석기/청동기 무기로 서로를 죽이지 않는다 뿐이지 총성없는 전쟁은 지속되고 있다. 경제전쟁일 수도 있고, 기업 차원의 전쟁일 수도 있다. 50년 이상 넘기는 회사가 매우 드믈다. 먹고 사는게, 아무리 잘사는 나라의 국민이라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이게 가장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복지, 약자 배려 이런 여성적 정책들이 균형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게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자애로운 군대가 존재할 수 있는가? 일단 전쟁과 전투는 승리해야 그 다음에 구휼이라든지, 정의 구현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비난을 받는 낙수 이론 (Trickle down theory) 이란게 있다.
주로 좌파 진영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는 이론인데, 대충 사회가 잘 되면 상위계층이 잘 살게 되고 그 효과가 점차 밑으로 내려가 하위계층까지 잘살게 된다는 이론이다. 반면 좌파는 모두가 한꺼번에 잘 살아야 하고 그건 분배를 하면 이루어진다는 입장인 거고.
지금까지의 한국은 낙수 이론이 현실화 되어 잘 살게 된 나라이다. 부자도 더욱 부자가 되었지만 엄청난 수의 중산층이 생겨났고, 이들은 자가 소유, 연 1회 이상 해외 여행, 차량 소유, 잦은 외식 등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통계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전쟁직후 60년대까지 세계 최빈국이었다. 지금은?
그게 좌파 정권에 의해, 분배에 의해, 균형 발전을 통해 달성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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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이 사실을 굳이 외면하며, 김대중, 노무현때 한국이 발전했고, 개발 독재는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은 그렇다 치고, 문재인 보니까 이건 정말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이명박 박근혜같이 모자란 우파 대통령도 있긴 했지만, 심지어는 탄핵당한 박근혜도 문재인 수준은 아니었다.
이건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철학의 문제이다.
김대중, 노무현 때는 중국이 발전하면서 한국이 중국 수출이 늘어나고 편승 성장을 한 것 뿐이다. 그것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때 기초를 잡아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그들이 없었다면 한국이나 중국이나 무슨 차이가 있었을까?
이런 것 조차도 너무 어렵다면 그냥 '개미와 베짱이'로 가자. 이솝우화.
개미가 겨울에 따뜻한 방에서 풍족한 식량을 가지고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여름에 땀흘려 일했기 때문이다. 베짱이는 그걸 나누어 달라고 할 자격도 없는 거고.
여성적인 생각은 베짱이와 비슷하다. 현재를 즐기고, 어려우면 도움 받으면 되고.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또 자애, 동정 이런 마음이 있어서 베짱이가 얼어죽지 않게 도와 주는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는게, 착한 마음이잖아?
문제는, 이런 빈틈을 파고 드는 나쁜 놈(년) 들이 있다는 거다. 그게 다음으로 이야기할 악용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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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성적인 생각들이 반사회적인 세력에 의해 악용되곤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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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공산당, 그 외 좌파 정치세력들 (민주당 포함) 이 있다. 노조가 있고, 상당 수 사회단체들이 있다. 사기꾼들이 있고, 반윤리적인 기업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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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종류는 두 가지라고 본다.
첫째, 정말 좋은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돈이 되고 사람이 모이자 변심해서 지들이 '악독 자본가'처럼 되어버린 경우.
둘째, 원래 본성이 악독자본가인데 힘이 없으니까 이런 방식으로 본인의 이익을 취한 경우.
그러니까... 자본력이 있고 보수적인 놈들이 권력을 잡으면 파시스트 독재가 되고, 노동자나 여성, 거렁뱅이들이 권력을 잡으면 공산독재정권이 탄생한다.
파시스트 독재의 끝판왕이 히틀러 무솔리니 같은 애들이고, 얘들이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그리고 얘들이 제일 증오한 세력이 공산주의자들이었는데, 2차대전이 파시스트의 패배로 끝나자 이제 공산주의 독재가 왔다.
그리고 공산주의 독재 체재 하에서 굶어죽고, 얼어죽고, 병원에서 치료 못받아서 죽고, 정치탄압으로 죽은 사람이 2차 대전 때 보다 훨씬 많다. 중국에서 아사한 사람만 2천만명인가? (숫자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렇다.
공산주의자들은 힘이 없으니까 가장 먼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자 한다. 어떻게? 좋은 이야기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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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선 전술이 그런 것이다.
2차 대전에서 승전한 미국, 특히 유럽에서 공산주의와 유사한 사회주의가 활개를 친 것은 파시스트에 대한 반감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두 세력 다 끝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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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로 변신하지 못한 사회주의는 .. 결국 사회의 힘을 약화시키고 경쟁력이 없게 만든다. 사회주의가 성공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그 사회가 제국주의 같은 거로 이미 축적된 자본이 많을 때 뿐이다. 자본가들을 인민의 숫자로 압박해서 삥을 뜯으면 아주 행복한 사회가 건설된 것 같은 착시를 주는 것이다.
물론 오래가지 못한다.
경제학을 조금만 공부한 사람이라면 다 알 것이다. Input이 없는데 어떻게 무한정 Output이 나갈수 있을까?
곳간에 쌓아둔 것 다 쓰면 그때 부터는 또 투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번에는 경쟁력이 없는 인간들 사이에서...
권력은 끊임없이 견제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나마 민주주의가 그 수많은 약점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을 가지는 것이다. 견제와 균형을 내세우긴 하니까....
그러나, 오늘날 세계를 보면, 한국 포함, 잘 사는 나라들이 이 좌파, 사회주의, 공산주의 함정을 피해가지 못하는 것 같다.
미국도 PC 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고, 그나마 거기는 매카시즘으로 공산당을 때려 잡았는데도 저 모양인 거고, (그게 옳았다는 것은 아닌데, 그 정도로 공산주의의 폐해는 심각하다.)
유럽도 아주 사회당 정권들이 싸질러 놓은 똥으로 난리다. 그동안 모아 놓은 자산도 날아가고, 중국하고 쎄쎄쎄 해서 좋았지만 중국이 미국하고 대립하면서 망가지고, 또 경쟁국으로 부상하면서 난리난리다.
그 쪽 이야기는 또 하자면 한이 없으니까 이 정도로 하고... 우리 나라가 일단 문제다.
군사독재 정권을 타도 하고 민주화 한 건 좋았는데, 그게 너무 가버렸다.
공산주의, 좌파...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그들의 사탕발림은 워낙 강력해서, 6.25 전쟁까지 겪고 빨갱이라면 치를 떠는 우리 국민들이 지금 이렇게 또 다시 선동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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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공산주의 독재 국가이다. 그 부역자들이 지금 민주당 정치인들이고. 언론사들이고. 일부 군 장성들, 경제인들 뭐 사회 곳곳에 많아 보인다. 중국은 항상 주변 국가들에게 그렇게 공작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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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면, 친중 세력 열심히 만들어 놨던데, 저 멀리 호주까지 저러는 애들이 한국에는 아무짓도 안했을 거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순진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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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때 만든 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집계 시스템의 오류를 지적하며 계엄을 선포했던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기 직전의 상황에 와 있다.
이재명 재판은 그렇게나 질질 끌고, 온갖 궤변이 난무하더니... 계엄에 대한 현직 대통령, 국무위원, 군 지휘관에 대한 기소, 구속, 압수수색, 여론 몰이는 정말 일사불란하고 신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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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니면 이게 설명이 되지 않는다. 한국 좌파가 이 정도로 능력이 있지는 않다. 외부 자금과 지령이 있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공산주의와 여러 좌파 독재국가들에서 볼 수 있듯이, 얘네들은 집권하면 여성적인 생각의 껍데기만 민심 선동용으로 놔두고 알맹이는 집어 던진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 온갖 만행들이 벌어질 거고, 나라는 망해갈 거다.
오늘날 윤석렬 탄핵집회 나가서 선동당한 감정으로 탄핵을 목놓아 외치던 그 사람들이 윤석력의 도리도리를 그리워 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
반사회적 세력은 여성적인 생각을 이용한다. 그리고 권력을 잡으면 그 반대로 무한질주한다.
이걸 못 보는 사람들에 대해서 참 안타까울 뿐이다. 싫으면 탄핵하면 되고? 다음에 누가 올지 생각도 없고? 끝? 휴...
결론을 내보자. 윤석렬은 취임 초기부터 공격을 받았고 이는 대선 불복 이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린 사건이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 오늘의 탄핵 세력이 있다.
무려 대통령에 대해 이지매를 실행한 놀라운 대한민국 국민들.
감정적이고, 이성이 없으며, 멀리 보지 못한다. 개 돼지라고 비난 받아도 할 말이 없다.
여성적인 생각의 설득력과 공감력은 대단하다. 그래서 좌파나 공산주의에서는 그걸 이용한다. 그런데 조금만 역사를 알고 인간 심리를 알고 정치를 알아도 선동 당하면 안되는 것이다.
여성적인 생각은 이 국가와 사회의 퇴보를 가져올 뿐이다.
감정에 호소하며 선동하는 온갖 덜떨어진 인간들에게 이 글을 투척한다.
(이 자그만 글로 흐름이 바뀌지는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이고 자기 위안적인 행위일 뿐이다.)
난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만일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집회가 있다면 나갈 생각이다. 태극기 부대라고 조롱받던 어르신들 집회라고 해도.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
이민 가서도 나라가 이 모양이면 제대로 대접 못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