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관계 오류의 Potential 사례

2013. 7. 16. 13:16전략 & 컨설팅/전략

 

 

http://busines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24/2012102403277.html

 

최근 기업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좋은 기업문화가 실제로 기업의 수익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포춘지가 선정한 100대 기업의 기업문화를 다룬 도서인 ‘최고의 직장’(위즈덤하우스)을 보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포춘지가 선정한 좋은 기업문화를 인정받은 100대 상장기업’의 연평균 수익률은 6.8%를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S&P500은 1.04%, 러셀3000은 1.25%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들 기업은 복지 혜택 외에도 신뢰‧자긍심‧동료애를 중심으로 리더와 직원들이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었다.

또 ‘차별화된 기업문화가 1등 기업을 만든다’(애플트리태일스)의 저자는 본문에서 ‘진정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려면 이윤에 앞서 훌륭한 기업문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위 글은 어느 정도나 타당성이 있을까?

 

'인과관계의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정말 이윤에 앞서서 훌륭한 기업 문화를 추구하면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일까?

 

좋은 기업 문화를 가지면 수익률이 높아질까?

 

 

 

 

수익률이 높고, 경쟁력이 있으면 ... 기업 문화가 좋아진다는 주장이,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