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메 青梅市, Tokyo
2010. 4. 1. 11:32ㆍ여행/세계여행
아니, 이건 왜 내용이 하나도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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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지도를 보면 도쿄의 서쪽 외곽 부에 있는 도시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도쿄에 속한다.
더 서쪽으로는 별표 세개가 나란히 보이는데 '오쿠타마'라는 지역이다. 갈 때 같이 묶어서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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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3만2천명의 작은 도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실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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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가 가보지를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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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도쿄에 가게될 때 꼭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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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역에서 주오선을 타고 가다가 타치가와 역에서 오우메선으로 갈아타면 약 1시간 정도에 오우메 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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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면 어디 경상도 산골짜기 시골 동네 역같은 그런 분위기이다. 실제로 오우메는 일본 레트로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한 극장간판 화가 (쿠보반칸) 의 영화간판 작품들로 거리를 도배한 곳도 있다고 하고. (요새 애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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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그만화를 대표하는 아카츠카 후지오 (천재 바카본)의 작품들도 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본 쇼와시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은 가보면 좋다고 하는데, 우리 할머니가 살았고 나도 살았던 쇼와시대.... 쇼와천황이 엄청 오래 생존해서... 한국도 일본을 따라한 부분들이 특히 우리 어렸을 때는 많았으니까, 한국 사람에게도 문화와 국가적 차이까지 더해서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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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과제로 K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