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ed Guess, 2006
2010. 12. 26. 12:08ㆍWine & Liquor/내가마신 와인 (old)
재미있는 녀석을 마셨다.
나파 출신인데, 라벨에는 CAB이라고만 써 있지만, 메를로와 쁘띠 베르도, 까베르네 프랑까지 섞인 보르도 블렌딩이다.
와인 마시다 말고 갑자기 공부할 것 같은...
산도가 꽤 강하고 복합적인 향이 센 편. 탄닌이 은근하게 강함. 육류와 잘 어울림.
생산자 Mark Albrecht. 가격대비 훌륭한 와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함. (Red Truck도 이사람 작품)
라벨의 화학식은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함.
뒷면을 안 찍었는데, 뒷면에 보면 자신들이 Educated Guess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좋아할 만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는 말이 적혀 있음. 바람직한 자세.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지만, 상당히 훌륭했던 녀석.
나파 출신인데, 라벨에는 CAB이라고만 써 있지만, 메를로와 쁘띠 베르도, 까베르네 프랑까지 섞인 보르도 블렌딩이다.
와인 마시다 말고 갑자기 공부할 것 같은...
산도가 꽤 강하고 복합적인 향이 센 편. 탄닌이 은근하게 강함. 육류와 잘 어울림.
생산자 Mark Albrecht. 가격대비 훌륭한 와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함. (Red Truck도 이사람 작품)
라벨의 화학식은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함.
뒷면을 안 찍었는데, 뒷면에 보면 자신들이 Educated Guess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좋아할 만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는 말이 적혀 있음. 바람직한 자세.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지만, 상당히 훌륭했던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