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세레 와인 모임

2010. 12. 13. 04:19Wine/내가마신 와인 (old)





<와인들>

1975년에 설립됬고, 주인장이 75라는 숫자를 미친듯이 좋아해서 라벨 자체가 75들로 이루어져 있음.
까쇼 75%에 쉬라와 쁘띠 쉬라.
수작업과 유기농법으로 생산되는 와인이라지만... 사실 이날 홀대 받은 녀석.

Stags Leap 지역의 까쇼.
원래 골프장이었던 곳을 포도밭으로 만들어서 보르도 그랑크뤼급의 와인을 목표로 했다고 함.
밑에도 있는 Terlato사의 제품.

Grace Family.
미국 컬트 와인의 1세대.
해병대 출신으로 주식 브로커였던 Dick에 의해 탄생. 정작 본인은 알콜중독에 걸렸었기 때문에 술을 한모금도 입에 대지 않는데 안주인이 O.K. 사인을 내면 생산한다고 함.

보르도의 특급와인들에 대한 헌정인 Peak 시리즈.
Angels' Peak는 페트뤼스에 대한 헌정. 당연히 메를로를 주품종으로 까쇼와 쁘띠 베르도 블랜딩.
그 외, Devils' Peak는 슈발블랑 (카베르네 프랑 중심), Cardinals' Peak는 마고.

샤르도네였다.
역시 Napa에서 온 녀석.

슈램스버그.
미국에서 최초로 샴페인 제조 방식으로 만든 와인.

오레곤 피노누아다.
딸이름이 크리스틴이고 아들이름이 톰이라서 합쳐서 크리스톰.

파리의 심판 주역으로 유명한 Stags Leap wine cellar의 S.L.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