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3. 09:09ㆍ전략 & 컨설팅/STEEP
석렬이형이 서초동 사저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대학생 지지자들을 만나고 포옹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소위' 언론들의 기사들이다.
나는 봐봤자 뻔하니까 요새 언론들을 보지 않는데, 이 글을 쓰기 위해 내용을 확인해봤다.
한 마디로 가관이었다.
내란에 성공한 언론들은 지금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아니면 불씨가 살아날까봐 엄청 불안하든지...
언론이 법조계와 더불어 민주당의 내란에 지분이 가장 큰 공범이라는 것은 제정신인 사람 모두가 알고 있다.
여론 조사업체들도 대부분 좌익 단체들인데 믿을 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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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 대학생들이 탄핵반대 운동을 하던 대학생 단체소속인 것은 맞고, 주최측에서 앞쪽으로 인도한 것도 맞다.
그런데 그걸 해석하는 것에는 이렇게 큰 차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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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들은 앞쪽으로 인도될만한 이유가 있었고, 사연이 있었다.
2030의 지지는 이들에 의해 구체적으로 표현되었고, 이들 중 연세대에서의 활동을 주도했던 친구는 무려 MBC 박성제 사장과 정혜승 (기자 출신으로 문재인 청와대 비서관 역임) 의 아들인 박준영 군이다. 부모하고 의절하고 집을 나왔다고 한다.
이걸 '짜고치는 기획'으로 몰아가는 언론의 시점이 있고,
자연스러운 행사의 일환으로 보는 나같은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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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Zk3klacTwwY?si=PcuF_b7drEDlXU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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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사들이 이렇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하나 하나 빠짐없이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빨갱이적인 시각을 표현할 수 있는 지 경이로울 지경이다.
머리 속이 그런 시각으로 꽉 차 있어서일 수도 있고,
목적에 따른 작위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건, 소위 언론이라는 것들이 저래서는 안되는 것이다.
조중동이야 과거에도 저런 짓을 많이 했지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한겨레 오마이 경향도 거리낌 없이 저런짓을 하고 있었고... 심지어 조중동은 과거보다도 더 악랄하게 날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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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한경오도 이젠 옛날말이다. 모두 일심 동체다.
이건 어떤 세력이 작동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아마도 조중동을 움직인 건 내각제 개헌 세력일 거고, 그 다음 지들이 좋아하는 권력이겠지. 한경오는 이미 기득권화 되었고, 마찬가지로 돈 맛, 권력의 맛을 알아버린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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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도 빨갛고, 언론쪽도 빨갛다. 그나마 채널 A 정도가 조금 나중에 살짝 정신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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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왼쪽 애들이 선전선동에 진심인 것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초지일관이다.
아, 물론 히틀러, 무솔리니 같은 오른쪽 애들도 진심이었지. 양 극단은 통한다고... 어느 쪽이건, 독재자의 길로 가려면 선전선동을 통한 거짓말과 가스라이팅이 필수이긴 하다.
다만,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빨갱이를 지향하는 정치적 지향성 보다는 '자유와 권리' 쪽을 더 보는 편이긴 하다. 답 없는 woke, LGBT, PC 등등... 그 쪽도 답 없기는 마찬가지긴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분단 국가에 6.25까지 겪어 놓고 빨간색을 신봉하는 답 없는 인간들 보다는 살짝 나아 보이기도? 아닌가? 방향이 달라서 그렇지 본질적으로 같은가?
나찌 처럼 보이는 손동작은 지들도 엄청 했는데...
가만히 있다가 일론이 하니까 나찌로 몰고감. 이것이 미국 언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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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지금 거의 망했는데, 1등 공신이 바로 언론이다. 조중동 한경오가 따로 없다. 여기에 물론 MBC, KBS, SBS 연합뉴스도 덧붙여야 한다. 언론 노조, 낙하산 사장, 중국 자본의 대환장 콜라보다. 아, 여기에 실체를 파악하기 힘든 국힘쪽 꼴통 보수의 내각제 개헌 세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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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공식적으로 보는 그림은 실제가 아니다. 이 뒤에는 권력욕에 찌든 아주 더러운 것들이 판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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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저들의 허수아비가 되면서 부터는 우리는 그들이 보여주는 그림만 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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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지금의 상황은 이념 전쟁이고, 진영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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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누가 맞고 틀리고, 누가 더 정의롭고 이딴 논의들은 다 부질없다. 그건 말싸움을 위한 장치, 지지자들을 만족시키기위한 포장일 뿐이고... 실제로는 민주 자본주의냐, 독재 공산주의냐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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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당을 보면 알겠지만, 저쪽에 능력 따위는 필요 없다.
누가 당에 더 충성하고 더 빨간색이냐를 겨룰 뿐이다. 우리는 그 결과를 잘 알고 있다. 북한이다. 중국이다. 쿠바, 베트남, 베네수엘라 등등이다. 아마도 북한을 상상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 것이다. 같은 민족이고 바로 붙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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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과 같은 사회로 가는 고속도로 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것이다.
내 눈에는 그게 너무도 명확하게 보이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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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저항하겠지만, 결국 지게 된다면 이민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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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은 평생에 걸쳐서 늑대를 두려워 하지만, 결국 대부분의 경우 그들을 죽이는 것은 양치기다.
정치를 이해하려면 이걸 잘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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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의로운 체 하고 말 같지도 않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민주당 것들...
걔들이 결국 국민들을 잡아먹을 것이다. 이것이 선전선동에 속은 대중의 결말이다.
우리는 그걸 중국, 소련, 북한에서 충분히 목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