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근교] 공주집 - 간장 닭갈비

허름한 노포인데, 간장 닭갈비를 주 메뉴로 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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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천왕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난 삼대천왕은 신뢰를 안하는 편이지만, 이 집은 괜찮았다. 그러나 무지하게 허름한 곳이므로... 허름함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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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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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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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방영 했었구나... 10년 전이니, 종원이형도 그때는 젊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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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계에서도 이미 합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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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무생채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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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화학반응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생채와 간장 닭갈비가 섞여들어가면서 더욱 맛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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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볶음밥을 정말 좋아한다. 고기집에 가는 목표가 볶음밥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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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볶음밥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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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팬 바닥에 눌어 붙은 볶음밥... 이건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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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이지만, 내부가 이 모양이므로... 내성이 없는 분들은 가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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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요리하는 곳이다. 물론 실제 조리는 방마다 놓인 열원에서 이루어지지만... 어쨌든 좀 김치 공장 같은 분위기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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