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5. 23:50ㆍ여행/중국 (1999~)
우선 성도를 지리적으로 좀 보자면...
청뚜는 아래 지도 좌측에서 1/3 지점 수직으로는 중간보다 약간 밑에 동그란 표시들이 많이 모여 있는 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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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가 한국보다 많이 낮아서 한 겨울 당시 기온이 8도~11도 정도였다. 그래서 옷을 얇게 입고 갔는데 엄청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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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높아서 으슬으슬한 추위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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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과 마찬가지로 동그란 원형의 도로들이 도시 중심에서 시작하여 겹겹이 둘러싸고 있고, 오른쪽 (동쪽) 아래에는 충칭이 있다. 예전에 2013년에 갔을 때는 철도로 2시간 거리였는데 요새는 1시간 짜리 고속철도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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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뚜에서 가장 번화한 춘시루 春熙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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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방문했었는데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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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몇배씩 확대하면 춘시루하고 좀 비슷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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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에 비해서도 많이 발전이 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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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DsT6ovMcX16CwSi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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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육교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춘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붉은 등이 여기저기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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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시루 북쪽도 번화하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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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징은 북경에 있는 건데... 어쨌든 여기도 백화점이라는 형태로 이름이 들어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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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10일에 이 거리를 조성했다고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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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에서는 변검 공연이 꽤 활발한 것 같았는데, 변검 공연 홍보하는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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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저 차 나눠주는 아가씨가 청두에서 내가 본 여자들 중에서 제일 예뻤다. 청두가 미녀로 유명한 도시라는데 내가 운이 없었는지 그 외에는 별로 외모로 눈에 뜨이는 분이 없더라.
그 외에는 우량예 판매점에서 만난 분하고, 차 파는 곳에 있던 분하고..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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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들이 금붙이를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금은방도 아주 어마어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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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거리 공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분위기를 살리고 있었다. 노래들은 다 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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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 국제금융중심이 가장 중심이 되고 명품이 많은 쇼핑 건물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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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매달린 팬더가 일종의 상징이라고 한다. 바로 밑에 프라다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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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사진 찍을까 했지만.. 촌스러운 같아서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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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금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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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노점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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