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을 보지 못하고 지엽적인 것에 매달리는 꼴통보수

2016. 12. 8. 17:57전략 & 컨설팅/국가정책

2024년 현재, 이 제목은 다음과 같이 바뀌어도 똑같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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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보지 못하고 지엽적인 것에 매달리는 매국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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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진보라는 단어도 있긴 한데, 이들의 실체를 생각하면 너무나 과분한 단어이기 때문에 그냥 좌파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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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이재명, 수많은 거짓으로 자신의 정체를 가리고 혹세무민한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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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 중 아주 일부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대선 출마길이 막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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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민주주의가 사망했느니 법치주의가 죽었느니 하면서 난리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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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얘네들의 이런 행태가 10세 이하 어린아이의 땡깡하고 전혀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일단은 지능이 아직 발달하지 못해서 사리 분별이 안되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자기들 주장의 모순도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면서 사실은 자기의 이익을 지키려고 이 모든 행동을 하고 있으며, 대선불복 부터 시작해서 재판불복, 협의 무시를 밥먹듯이 하고 있으며 자기들만이 옳고 거슬리는 자들은 모두 척결 대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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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확하게 공산당이 걸어온 길이고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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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뿌리가 같은 애들이다. 얘네들은 인민을 위한다고 착한체는 다 한 다음에 막상 권력을 잡으면 지들이 귀족이 되어서 인민들을 말살한 그런 초지일관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도 이에 전혀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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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 시절에는 그나마 정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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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공산 중국을 추종하며, 독재자가 만든 인민지옥 북한을 마음의 조국으로 여기는 매국 세력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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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어서.. 독재는 사라졌고, 꼴통 보수도 거의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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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민주화가 되었는데 정작 민주화 유공자라는 XX들이 가장 패악질에 앞장선 기득권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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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은 민주화/운동권 인사들은 이미 이들에 실망하여 초야에 살아가고 있거나, 생각을 바꿔서 이들을 공격하고 있다.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은 아직도 속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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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한탄스러운 현실이다. 

 

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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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유승민 이 인간도 참 간사한 인간이다. 이준석하고 함께 사라져야할 수구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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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결국은 진영도 중요하지만, 개별 사건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 지를 유심히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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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중립적 시각과 논리적 판단은 언제나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고, 진영이란 사실 이런 판단이 쌓여서 좀더 효과적으로 사안을 처리하기 위한 렌즈에 지나지 않는다. 렌즈가 거듭 이상한 증상을 보이면 바꿔야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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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이 한 10여년 전에 쓴 글인데,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곡을 바루다가 직에 지나는 행태를 보여, 이제 너무 왼쪽으로 갔고 언론도 옛날 조중동 저리가라 할 정도로 편향된 좌빨 언론들이 되어 버렸고. 대통령만 바뀌었지 파렴치하게 알박기를 해놓은 좌파들의 대선불복 지속으로 이제는 '좌빨들의 총공세'가 현실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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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었더랬다.. 그러나 사실 그런 건 없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대세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부평초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뿐. 정치와 언론이라는 것. 참 중요한데 참 하찮다. 내 삶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지 않으면 귀찮아서라도 관심 끊고 싶은데, 이 나라에서 살아가려면 그럴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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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5년 동안에 나라가 망할뻔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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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잘하는 건 아니지만, 문재인/이재명 같은 축생들보다는 훨씬 낫다.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고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이제는 문재인 같은 인간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실수는 안했으면 한다. 박근혜, 이명박도 참 모자란 사람들이었지만, 그래도 문재인만큼 이 나라의 근간을 흔들지는 않았다. 그래, 이들도 포함시키자. 문재인이 압도적으로 문제였지만, 박근혜, 이명박 포함, 이런 인간들을 대통령으로 뽑지 않는 똑똑한 국민들이 되길 바란다. 

 


(여기서부터 원본 글) 

 

유승민 출사표.

 

http://news.joins.com/article/20980321

 

유 의원은 먼저 "박 대통령의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근거는 검찰의 공소장이었다"고 했다. 그는 "공소장은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사건의 사실상 주범으로서, 공모자로서, 피의자로서 대통령의 죄를 적시했다"라며 "지금의 검찰 지휘부는 모두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손으로 임명한 사람들인데, 이들이 과연 증거도 없이 현직 대통령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피의자로 입건했을까.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썼다.

이어 "헌법에 따라 대통령은 재직중 형사 소추를 받지 않기 때문에, 검찰의 공소장은 탄핵 사유를 판단하는 유일한 근거"라며 "공소장에 대한 저의 판단은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탄핵 전날 유승민의 출사표는

 

 

이게 큰 그림이다.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자꾸 지엽적인 것에 매달리는 꼴통 보수들이 안쓰럽다. .왜 자기 세계를 한 번 확 뒤집어 볼 생각을 못할까? .자기가 지금까지 믿어온 게 있더라도, 빼도 박도 못하는 반증을 보게 되면 노선을 수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심지어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까지 탄핵에 찬성하고 있는 이유가, .정말 단순히.. 테블릿 피씨 하나 때문, 선동 때문, 좌빨들의 총 공세 때문이라고 생각하나? .이 나라는 지금까지 좌빨들의 총공세 따위가 흔들어 본 적이 없는 나라이다.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지를 눈 크게 뜨고 보기 바란다. .유승민은, 그래도 눈이 있고 판단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