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복숭아 그림
2011. 8. 28. 00:42ㆍ예술/미술
극사실주의 계열인 것 같긴 한데, 인물만은 좀 만화 같다.
Factory 798의 어느 까페 벽에 걸려 있는 것.
사실 어떤 국내 작가의 작품과도 좀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하다. (누가 먼저인지도 모르겠고, 베꼈다는 정도의 느낌은 아님)
개인적으로 이런 쪽 취향은 아니긴 하지만,
나름 좋은 시도라는 생각은 든다.
그러고보니 휘트니 미술관 전에서 봤던 그 사탕가게 그림도... 이 계열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쪽의 느낌은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