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la Hotel, 카트만두
2010. 9. 15. 21:37ㆍ여행/네팔 (2010)
중심부 타멜 Thamel 근처에 자리잡은 그나마 괜찮은 호텔이 Malla Hotel이다.
Twin으로 70 USD정도의 가격 (조식 포함) 이므로 네팔 현지 물가를 고려하면 비싼 편이지만, 그럭저럭 있을만한 곳으로는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된다.
지나다니다가 보우다 Boudha 근처에서 하이야트를 보기도 했지만... 샹그릴라도 있고.
1박에 약 150 USD정도 이상을 주어야 할테니, 적절한 타협이 되지 않나 싶다.
다음에 갈때는 굳이 타멜에서 가까울 필요가 없으니 하이야트나 샹그릴라로 갈 생각도 있다.
거의 처음으로 찍은 사진.
네팔은 구름이 좋았다. 처음부터 구름을 찍었지만.. 이후에도 계속 구름을 찍게 되었다.
호텔 4층인가의 라운지에서 창문으로 찍다.
옆 호텔.
별 두개짜리인가.. 암튼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다.
Malla Hotel은 그래도 별 네개 짜리인데... 아쉬움은 좀 있는 별 네개.
역시 구름 사진.
넓직한 정원과 Pool장이 있는 나름 괜찮은 호텔인데 7박을 하면서 한 번도 이용해 보지 못했다.
아참, 카지노도 있다. 역시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Malla Hotel은 왕궁 박물관 바로 근처이고 두루두루 교통이 가까운 편이라, 카트만두에 처음 간다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판단이 된다.
물론 타멜 지역에는 수많은 Guest House와 여관들이 수두룩 하지만... 소음, 벌레, 지저분함 등을 각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