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산기술

2010. 8. 1. 21:57전략 & 컨설팅/전략

정리하면, 일본은 Q가 되는데 C와 D가 안되고,
중국은 C가 되는데 Q와 D가 안되고,
한국은 일정 수준의 Q와 C를 갖추고 D에서도 경쟁력이 있어서 가장 균형잡힌 역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
(Q: Quality, C: Cost, D: Delivery)

맞는 말이고, 다만 그 D의 경쟁력이... 밤샘을 마다하지 않는 공격적 결과위주의 문화라는 것이 잠재적 문제점.  사람이 피폐해지기 쉽다.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불가피 하긴 하지만 너무 이것 위주로 drive할때는 낙오자가 생기고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빨리 갈때는 혼자가고, 멀리 갈때는 같이 가라고 했다.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적절한 균형을 잡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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