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테르트르 - 까페
2025. 1. 30. 16:19ㆍ맛집/광화문 종로 을지로
창신동 절벽 마을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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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이 까페를 참 좋아한다. View가 죽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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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1월 1일 마다 갔었다. 뭔가 새로운 결심을 하기도 좋고 1년을 계획하기도 좋은 곳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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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도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지만, 난 이 곳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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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언덕 위에 있어서 이런 View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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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자리잡고 있는 주문 공간도 힙하다. 이런데서 일하는 바리스타는 참 일할 맛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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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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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올라가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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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눈 앞으로 낙산 성곽길 풍경이 펼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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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로 죽 올라가면 낙산공원하고 연결되니까... 이 두 공간은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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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낙산 성곽길 쪽에서 바라본 테르트르. 그렇다 저 꼭대기 집이다.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도 까페인데 창신동 절벽을 전경으로 둔 채석장전망대와 까페 낙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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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친구와 그 가족이 왔을 때도 같이 갔었다. (친구야 바로 모자이크 처리 해줄게~ 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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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보다 기생충 영화 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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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사랑스럽게 잘 나와서, 올리긴 하는데.. 혹시나 친구에게 물어보고 아니면 내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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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가격은 좀 있지만.. 그래도 꽤 마실만한 음료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