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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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슈] 오카야마 시 岡山市
.https://maps.app.goo.gl/eSGudefWSaTmabeTA 오카야마시 · 일본 오카야마현일본 오카야마현www.google.com..인구 70만 명의 도시이다. .오사카와 히로시마의 중간 쯤에 위치해 있다. .............
2024.11.17 -
하라노키친
키치조지 역에 있는, 쇼핑몰의 지하에 있다. 콩으로 만든 도너츠로 유명한 하라 도너츠의 자매점. 한국에도 진출해서 홍대와 명동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함. 내부 모습. 식사 종류는 딱 세가지만 판매 중. 나머지는 커피, 차 종류와 8가지 도너츠. 내가 고른 것은 세번째 것. '두부'라는 것밖에 모르겠는데, 하나는 중화풍이라고 해서 패스하고, 특별한 것 먹고 싶어서 세번째로. 상당히 정갈하고, 건강하게 생긴 Visual이다. 오차즈케 종류인데 기본적으로... 두부 기반의 무엇인가가 마치 찹쌀죽처럼 base를 형성하고 있었고, 속에는 밥이 들어 있다. 맛은 평범했으나.. 좀 더 정확히는 밍밍한 맛? 그러나 무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위에 부담도 안가고. 새콤하고 신선한 샐러드. 무엇인가 해산물 같은 것이 들..
2012.03.11 -
키치조지
역시 JR 게이오라인의 키치조지. 세이세키사쿠라다오카에서는 신주쿠 방면으로 오다가 명대전 (메이다이마에) 에서 갈아타면 제일 끝 역이 밑에 사진 위쪽에 보이는 길상사 (키치조지) 역이다. ...이 곳이 일본 젊은이들이 제일 살고 싶어하는 동네라는데... 아마 일단 신주쿠까지 20~30분 정도의 교통에... 동네에 Tokyo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이노 카시라 공원이 옆에 있고, 마치 우리나라 가로수길과 홍대 상수역 근처를 뒤섞어 놓은 듯한 환경 때문이 아닐까...나는 어디 찍고 어디 가는 식의 여행을 지양하는 지라.... 다음에 다시 여유있게 하루 종일 거닐면서 느껴 보고 싶다. 특히 공원은 비가 오기도 했지만... 다음을 위해 남겨 놓음. .. 하모니카 요코쵸. 마치 하모니카처럼 작은 가게들이 통로에 다닥..
2012.03.11 -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
'귀를 기울이면' 의 배경이 된 동네. 신주쿠에서 JR 게이오센 타고 한 30분 가면 됨. 역마다 서는 보통이 있고 역을 통과하면서 가는 급행이 있는데, 급행을 타면 됨. . .빵집 있는 쪽으로 나오면 큰 찻길이 가로막고 있고 위와 같은 표지판도 찾을 수 있음. 굳이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남쪽 출구인데, 신주쿠에서 출발한 열차가 진입하여 진행하는 방향이 서쪽, 진입한 쪽이 동쪽이다. 다만, 아래 보는 바와 같이 역의 안내판에는 남북이 바뀌어서 거꾸로 그려져 있으므로, (위 그림도 마찬가지지만...) 실제로는 남쪽 방향으로 가지만 그게 지도에서는 위쪽으로 보임. ... .실제로 내가 이 횡단보도에 서게 되다니. 1995년에 지브리에서 제작된 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작품인 '귀를 기울이면' 나의 favour..
2012.03.11 -
터키식 카레 전문점 KASIK
아사직전에 어찌어찌 찾아들어간 터키식 카레 전문점. 카식. 일본에 오래 살았던 후배가 아자부주반에 맛집들이 많다고 했던 이야기 하나 믿고... 카탈로그로 꽉찬 엄청난 짐더미를 들고, 오에도 선 7번출구 (사진 제일 위쪽 파란 동그라미) 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좀 내려오다가 신호등 건너서 들어간 곳. 아래쪽에 있는 지하철 역은 난보쿠 선의 아자부주반 역. 위쪽 동그라미가 5a, 5b 출구이고, 아래가 4번 출구. 아자부 주반에는 그 외에도 맛있는 집이 많다고 하는데, 내게는 이게 유일한 경험이었다. 이렇게 생겼다. 내가 첫 손님이었는데, 음.. 그러고보니 밥 다 먹을때까지, 나 혼자였네. 입구에 붙여놓은 Scrap들 보니까 카레집 랭킹에서 3년 연속 Top 30에 들었다고 자랑하고 있음. 등수는 5등? Se..
2012.03.11 -
독사진
롯본기 힐즈. 도쿄, 2005년
2011.08.30 -
HARBS, 오사카
케잌 전문점. 내가 갔던 곳은 난바시티에 있던 곳이었다. 도쿄에도 있다는데.. 과일 케잌 전문점이라고 한다.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 2007년도 메뉴판 인증. 딸기 시즌에 갔었구나. 저 케잌들 다 먹어봤어야 하는 건데... 아 놔.. 여기서도 혼자 두개 시켜먹고 있네. -_- ;;; 이러니 살찌지... 라고 생각하다가 자세히 보니 하나다. (난 그렇게 까지 돼지는 아니었던 거다.) 또 먹고 싶다.
2010.10.05 -
아라시 야마, 교토
원숭이 공원이 있었던 높은 언덕. 나름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저게 일본말로 아라시야마인 것이다. 듣지 않고, 보지 않고, 말하지 않는다는 참을성을 강조한 원숭이 그림. 닛코에 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 주변 신사에 조각이 있다고 한다. 그의 참을성을 상징하는 조각이리라. 방금 확인해보니 어떤 초딩 찌질이가 내 홈페이지까지 찾아와서 욕을 하고 갔던데... 난 그릇이 도쿠가와만 못한 것이 확실하다. 혹은 도쿠가와 만큼 야심이 없는 것일 수도. 나름 일본다운 귀여운 안내판이다. 분위기 좋다. 부럽기 서울역 앞에 그지 없는 것들. ... 높기 때문에 전망이 있다. 옹기종기 모여서 자기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는 원숭이들. 서로 긁어주거나 이 잡아 주는 협동을 한다. 머리가 아주 없진 않은 듯. 어떻게 보면 사람..
2010.10.05 -
길, 교토
길을 찍는 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아래 사진들을 찍던 시점에서는 몰랐지만.. 매그넘 소속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 Steve McCurry? 확실치 않다.) 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대상을 찍었었다. 아마도 사진작가만 해도 수천 명이 그랬을 것이다. 일반인들까지 합치면 수억명? 암튼, 어떤 사람이 찍은 건 작품이 됬고 나머지 전부는 그냥 사진일 뿐이었다. 이런 걸 보면 '찍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은 가지게 되지만,어떻게? 라는 질문에는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냥 길만 찍은 사진도 있지만, 확실히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더해지니까 분위기가 산다.이 길을 올라가면 그 무연고자 묘지가 나온다. (어쩌면 반대일지도 모르겠다. 좀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그냥 색깔이 이뻐서....
2010.10.05 -
길가에서 본 인형
교토 어느 길가였다. 어느 집 마당에 인형 들이 있었다.
2010.10.05 -
무연고자 묘지
예전에 프라하에서도 유태인 묘지를 갔던 기억이 있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 몇백년 된 오래된 묘지이고, 스님 한 분이 전쟁이나 기근으로 죽은 무연고자들을 모아서 계속 묻어 줬던 곳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설명을 더 써 보려고 했는데.. 찾을 길이 없다. 나무가 생긴 모양도 예사롭지 않다. 좀 쓸쓸하고 상처입은 모양? 탑도 있다. 나머지는 묘비 대신에 돌멩이들을 세워 놓았다. 수천 명 이상이 묻혀 있는 곳이다. 이런 광경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 진다. 불상들은 이상하게 다 목이 없다. 그리고 돌멩이들이 올려져 있다. 나름대로 망자를 기리는 방식인가 보다. 또 다른 풍경. 또 다른 먹먹함. 그리고 또 먹먹함. 저 부처님은 머리가 온전하네...
2010.10.05 -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난바역 바로 앞 쪽에 골목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다. 이건 진짜 대만족. 조그만 가게앞에 언제나 줄이 서 있다. 대충 기억 나는 건, 북해도 산 우유로 만든다나 뭐 그런 거였는데... 치즈케잌이라기 보다는... 매우 부드러운 우유케잌? 그런 느낌이다. 쉴새없이 치즈 케잌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뭔가를 외쳐 가며 정말 열심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었다. 많은 공장에서 견학을 와도 좋을 만한... 그런 프로세스와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혼자 먹기는 많은 양이지만... 버리지 않고 끝까지 먹었다.
2010.10.05 -
551 호라이, 오사카
만두집이다. 오사카 전역에 점포를 둔 프랜차이즈인데 여기가 본점. 난바역 근처 상점가에 있다. 상당히 활기찬 느낌. 지나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포장도 해주고 좁은 자리이지만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 고구마 맛당. 으음.. 혼자 갔었는데 왜 상자가 두개나 되지? -_- ;;; 야끼교자이다. 그럭저럭 맛있다.
2010.10.05 -
후지 TV 본사에서
오다이바, Tokyo. 2005.
2010.06.08 -
은각사, Kyoto
2007. 12.비가 왔었다. 같은 발음 긴카쿠지... 금각사 보다는 은각사가 더 좋았다...........................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