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호텔 방에서 본 풍경 및 호텔 근처

2026. 5. 24. 20:21여행/일본 (2002~)

 

https://maps.app.goo.gl/VUcmSd2s92U6B4b18

 

나고야 메리어트 아소시아 호텔 · 1 Chome-1-4 Meieki,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6002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

나고야 메리어트 아소시아 호텔 객실에서 낮(혹은 늦은 오후)에 촬영하신 풍경입니다.
 
밤에는 화려한 불빛에 가려져 있던 나고야의 거대한 도시 구조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멋진 고층 전망입니다.
 
창밖 도시 풍경 분석
 
  • 거대한 철길 (왼쪽): 사진 왼쪽에 쭉 뻗어 있는 수많은 철로는 나고야역을 지나는 JR 도카이도 신칸센 및 재래선(도카이도 본선 등) 철길입니다. 나고야가 일본 교통의 핵심 요충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풍경입니다.

 

  • 건축 중인 빌딩 (중앙 하단): 빨간색 타워크레인이 올라가 있는 공사 중인 빌딩은 당시 나고야역 앞 개발이 한창이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 멀리 보이는 수평선: 흐린 날씨 때문에 안개가 자욱하지만, 철길을 따라 시선을 멀리 던지면 기후현이나 미에현 방면으로 이어지는 넓은 노비 평야의 전경이 아스라히 펼쳐져 있습니다.

 

2005년과 현재(2026년)의 변화
 
  • 사진 중앙 아래에 공사 중인 저 빌딩을 비롯해 주변의 낮은 건물들은 현재 대부분 수십 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과 현대식 오피스 타워들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 2005년 당시의 이 사진은 나고야역 주변이 본격적으로 초고층 빌딩 숲으로 대격변하기 직전의 귀중한 '발전 과도기'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

나고야 풍경 분석
 
  • 나고야성 천수각: 사진 왼쪽 숲 한가운데에 하얗게 소용돌이치듯 솟아오른 지붕이 바로 나고야성의 천수각입니다.

 

  • 나고야 고속도로: 우측 아래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고가도로는 오사카가 아닌 나고야 도심을 순환하는 나고야 고속도로(名古屋高速) 노선입니다.

 

.

촬영 장소 및 뷰 분석
 
  • 위치: 나고야역 바로 위 랜드마크 건물인 'JR 센트럴 타워즈'의 오피스 타워호텔 타워 사이 공간입니다.

 

  • 오른쪽 건물: 사진 오른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둥근 원통형 초고층 빌딩은 바로 옆 동인 JR 센트럴 타워즈 오피스 타워(Office Tower) 외벽입니다.

 

  • 창밖 풍경: 두 타워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번화가는 나고야역 동쪽 출구인 사쿠라도리(桜通) 방면 시내입니다. 2005년 당시의 역 앞 교차로와 화려한 빌딩 숲이 미니어처처럼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고층 전망입니다. 

 

현재 이 호텔의 근황
 
  • 이 호텔은 현재도 나고야 최고의 5성급 럭셔리 호텔로 변함없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나고야역과 바로 연결되는 완벽한 접근성 덕분에 지금도 많은 여행객이 호캉스를 위해 찾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

호텔 창문에서 **남쪽(나고야항 방면)**을 바라보고 찍으셨으며, 사진 속에 나고야의 아주 유명한 추억의 장소가 담겨 있습니다.
 
🎡 사진 속 핵심 단서: 대관람차의 정체
 
사진 왼쪽 아래에서 알록달록하게 빛나고 있는 대관람차는 2005년 당시 나고야역 남쪽 사사시마 구역에서 열렸던 **'데 라 판타지아(De La Fantasia)'**의 대관람차입니다.
 
  • 2005년 나고야 세계박람회(아이치 엑스포) 공인 위성 행사장: 2005년 3월부터 9월까지 나고야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곳은 엑스포와 연계하여 나고야역 바로 근처에 만들어진 특별 전시장 및 놀이공원이었습니다.

 

  • 기간 한정의 추억: 박람회 기간인 2005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된 후 철거되었기 때문에, 오직 2005년에 나고야를 방문한 분들만 호텔 방에서 볼 수 있었던 아주 귀한 야경입니다.
 
  • 오직 2005년에만 존재했던 야경: 말씀하신 대로 저 관람차는 엑스포 기간(2005년 3월~9월)에만 불을 밝혔던 '만박 한정 랜드마크'가 맞습니다. 엑스포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철거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리 돈을 많이 주고 메리어트 호텔 최고층 방에 묵어도 절대 볼 수 없는 그 시절만의 독점 뷰입니다.

 

  • 미국에서 건너온 역사: 사실 저 관람차는 원래 미국 애틀랜타에 있던 것을 박람회를 위해 나고야 사사시마 행사장으로 전량 이송해 조립했던 아주 특별한 사연을 가진 관람차였습니다.

 

2005년과 현재(2026년)의 변화
 
  • 대관람차가 있던 이 사사시마 부지는 엑스포가 끝난 후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쳤습니다.

 

  • 현재는 영화관, 쇼핑몰, 호텔, 그리고 대학 캠퍼스 등이 밀집한 나고야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 공간인 '사사시마 라이브 24(Global Gate)' 구역으로 완전히 변모했습니다.

.

나고야 메리어트 아소시아 호텔 객실에서 촬영하신 완벽한 나고야역 서쪽(태합통 출구 - 太閤通口) 방면의 야경입니다!
 
이전의 야경 사진들이 동쪽(사카에, 만박 행사장 방면)을 바라보며 화려한 대관람차나 타워를 담으셨다면, 이 사진은 반대편 서쪽 창가로 가셔서 나고야역 뒤편 유흥가와 주택가 구역을 고공에서 정면으로 내려다보신 구도입니다.
 
사진 하단에 위치한 핵심 건물들의 간판들을 통해 이 장소가 2005년 당시 나고야역 서쪽 광장 앞이었음이 명백히 증명됩니다.
 
🌃 사진 속 핵심 랜드마크 분석
 
  • 명철 뉴 그랜드 호텔 (중앙 하단 빌딩): 정중앙 아래에 흰색 세로 글씨로 **'名鉄ニューグランドホテル' (명철 뉴 그랜드 호텔 / Meitetsu New Grand Hotel)**이라는 간판이 선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나고야역 서쪽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유서 깊은 비즈니스 호텔로, 메리어트 호텔 초고층 방에서 내다보았을 때 장난감 블록처럼 바로 발밑에 수직으로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 에스카(ESCA) 지하상가 출입구들과 상가 불빛: 호텔 건물 바로 앞으로 가로지르는 넓은 왕복 도로(시내 버스 및 택시 승강장 구역) 주변의 화려한 간판들은 나고야역 서쪽의 유명 지하상가인 **'에스카(エスカ)'**로 내려가는 출입구들과 지상 상업 빌딩들의 조명입니다.

 

  • 시원하게 뻗은 태합통(太閤通) 도로: 사진 우측 상단으로 빗겨 길게 뻗어나가는 밝은 자동차 불빛의 띠는 나고야역 서쪽을 관통해 나카무라구 중심으로 이어지는 대형 간선도로인 **'태합통(타이코도리)'**입니다.

.

저 빨간 간판은? 

일본 공산당이 여기있었네.  

당시에는 공산당이 공식적으로 간판을 달수 있었다는게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었다. 

.

잘 안보이면 다시. 

지금은 재개발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데, 

우리 나라의 현실과 연결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는 공산당 때문에 나라가 반토막이 나고, 동족끼리 전쟁을 3년이나 했고, 수백만명이 죽었는데.. 지금 이 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인가, 아니면 공산주의 국가인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