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인데... 그때도 나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면 어리구나. 지금 이순간, 나는 어리다고 생각하고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야겠다.

터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음식. 빵 사이에 고등어를 구워서 끼워 준다. 아주 단순한 음식인데 맛 있었다. 파는 곳은 보트다. 바로 잡아서 바로 구워서 주는 느낌.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재건. (325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최초로 준공)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중. 터키는 이슬람 국가이므로 이런 규모의 성당이 용납되지 않을 듯. 오스만투르크에게 콘스탄티노플이 점령당한 15세기 이후에 상당기간은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었다고 함. 불루 모스크와 대칭을 이루며 이스탄불의 중심을 이루고 있음. Blue Mosque 쪽에서 찍은 사진. 내부. 일반 성당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양 옆으로 이슬람 글자가 보인다. 뜻을 알았었는데.. 아마 대충 알라가 유일한 신이다.. 뭐 이런 것이었던 듯. 무하메드가 콘스탄티노플의 멸망을 예언했다는 내용의 글자가 걸려 있다. 뒤쪽. 상당히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이 추가되어 있다. 2002년, 크리스마스가 되기 며칠 전에 터키..

이스탄불, Turkey, 2002. 허름한, 터키 이스탄불에나 있을법한 피씨방 테라스에서 찍은 불루 모스크. 지금 다시 간다면 이렇게 작은 Size의 사진은 찍지 않을 텐데... 디지털 사진기가 막 보급되기 시작한 시절의.. Nikon Coolp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