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정원분식
쯔양이 오픈한 떡볶이 집을 다녀왔다. . 본명이 정원이어서 이름을 정원분식이라고 한듯. . . 전체적으로 민트 색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젓가락과 식기까지 신경을 많이 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 유튜브 보면 쯔양이 저거의 몇 배되는 사이즈의 컵에다 항상 음료를 마신다. 이게 상당히 시원한 느낌이라 좋다. . . 떡볶이 양 논란이 있었는데 2명이 먹어도 충분할 양이다. 저게 기본 떡볶이 매운맛인데 6,000원. . 일반 분식집 떡볶이와는 확실히 다른 맛. 그런데 더 고급진 느낌이고 MSG 뉘앙스가 없었다. . 나는 반절 남겼다. 맛은 있었지만 요새 다이어트 중이라... ;;; . . 이 치즈 샌드위치 튀긴게 왜 이름이 몬테크리스토인지는 모르겠는데, 소시적에 베니건스에 즐겨 시키던 메뉴였다. ..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