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격투창고 등 이곳저곳

2010. 8. 24. 01:23여행/우리나라


그림이 재미있어서.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가라데 체육관.
원래 오키나와에서 원주민들이 연마하던 무술에 근원이 있다고 하는데, 삼별초의 일부가 정착하면서 전해진 무술이 그 원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난 왜 여기서 이런 것들이 떠오르는 걸까? 내 정체가 나도 궁금하다. -_-

창문 그림이 예쁜 Lucky Strike.
나이드신 애연가 분들에겐 많은 의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은 저 빨간 딱지.
나도 월남전때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응?)

플로랄 고양이 ... 라는 곳의 창틀.
Finger Food Bar인 길모퉁이 칠리차차... 라는 곳의 2층이다.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
 ...이라고 써 있고 영어로 Small Garden that dreams about Puccini. 라고 되어 있다.
뭐야, 뜻이 틀리잖아. -_- ;;;
사진으로는 잘 안 나타나 있지만, 나름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곳이라, 조만간 한번 행차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