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르소] Damaine Matrot 도멘 마트호 부르고뉴 샤도네이 2020

부르고뉴 샤도네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하는 듯한 만족도 높은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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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의 조그만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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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Matrot는 뫼르소 지역에서 1835년에 설립되어 6대째 내려오는 와이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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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고급라인 위주로만 소량 수입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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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t1n5EF5G5du5hvdGA

Domaine Matrot · 12 Rue de Martray, 21190 Meursault,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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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부르고뉴 샤도네이를 마시는 게 아닌가 싶다. 

기본 마을단위 와인도 아닌 그 아래 아래 등급 부르고뉴 샤도네이인데도, 제대로 만든 샤도네이의 특징을 골고루 잘 보여주고 있다. 어디 하나 모자란 것이 없다. 화이트인데도 진하고 우아하다. 특유의 유질감과 적절한 당도, 약간의 산도. 그냥 마셔도 좋겠고, 음식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견과류의 고소함, 약간의 버터 뉘앙스, 그럼에도 기름지지 않은 적절한 산미와 산뜻함. 

부르고뉴 지역 샤도네이의 클래식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