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슈] 구라시키
이름은 좀 이상하지만...? ㅋㅋㅋ
평화로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오카야마에서 구라시키로 갔다. 결국 오카야마는 구라시키를 가기 위한 정거장이었던 것이다.
(그런 것 치고는 볼 것이 많은 곳이었지만...)
오사카에서 오카야마로 (신칸센), 그리고 구라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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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시키 역 앞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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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와서 한 10분 걸어가면 구라시키 미관지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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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경을 보러 가는 것이다.
물론 양 옆으로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많다.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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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위기 있는 까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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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보여서 말차 찹쌀떡도 사먹었고. (생긴 것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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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맞춰서 오면 배도 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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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풍경.
하얀색 건물은 창고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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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게 간판도 운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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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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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는 스시를 먹었고 맛있었다. 이런.. 근데 지금은 폐업했네... ㅜㅜ
https://maps.app.goo.gl/8Da9bjDibAN57bLg7
Kura Pura Fū · 3 Chome-18-18 Achi, Kurashiki, Okayama 710-0055 일본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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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는 스시 설명.
근검절약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몰래 맛있는 걸 먹기 위한방법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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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을 뒤집으면 오른쪽이 나옴. 이것도 혼네 다테마에와 연관이 있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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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했으면 이 정원도 이제는 못 보려나?
신사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이쁘다는데 당시에는 몰라서 못 갔다.
300년 된 등나무 꽃이 핀다는데.. 향기는 또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