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 Liquor/기타 지역
[내몽고] 허타오왕 - 河套王 (하투왕)
창공의 카프카
2025. 2. 6. 19:51
내몽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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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 지역 바이주 1위 브랜드이고 내몽고 정부가 인정한 유일한 접대용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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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천이라는 곳의 물을 사용해서 만드는데 왕소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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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허타오주업(河套酒業) 설립이니까.. 다른 백주들처럼 수백년 씩 되지는 않았지만, 중국 고대 4대 미녀 중 하나인 왕소군의 이야기를 마케팅에 잘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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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중국에서 처음 술을 만들었다는 두강의 2대손인 왕량이 '하투소주'를 처음 만들어서 내려오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중국 사람들 뻥이 워낙 심해서 잘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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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과 사업상 미팅을 했는데 이 하투왕주를 접대해 주었다.
그 분이 몽고 출신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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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는 농향형 대곡을 만들 수 없다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만들어진 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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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전설하고는 어떻게 관계가 되는 거지? 아마 전설에서 만든 술은 농향형 대곡이 아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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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이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kdom57/222707593748
바이주(白酒) 산책 83 - 하투왕(河套王 허타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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