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데판야끼 10, 긴자 6 - Teppanyaki 10, Ginza 6

일본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후배가 예약을 하고 밥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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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자현아! ^^ 다음엔 내가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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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KMyj1JTTFvF1U9Ar7

Teppanyaki 10 Ginza 6 · GINZA SIX 6F, 6 Chome-10-1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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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로그도 가져와 봤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1/13207693/

TEPPANYAKI 10 GINZA - 긴자/철판구이 | Tab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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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이 없는 탄산음료도 한 잔 하고, (sans alcool이라고 적혀 있는 거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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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까바 느낌이긴 한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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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에서 요리되어 전달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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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 거지만, 일본은 쌀에 진심이고 밥의 품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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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식생활 차이가 큰 것 같긴 한데, 일본 음식은 쌀밥의 품질에 영향을 받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은 간이 세거나 밥의 품질이 묻히는 음식이 많다. 물론 한국에서도 밥을 잘하고 쌀의 품질이 좋으면 좋겠지만... 차이가 일본만큼은 나지 않는 음식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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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인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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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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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불쇼가 마침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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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에 진심인 나라 답게... 그러나 그런 것 치고도 과도하게 다양하고 퀄러티 있는 디저트들 중에서 선택이 가능했다. 미슐랭 레스토랑에서나 이렇게 진심인데 말이지.. 미슐랭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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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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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만난 후배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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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만족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