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연남동와이탑

서울에 몇개 없는 비프웰링턴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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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해방촌에 있는 꼼모아가 좀 더 낫다고 보긴 하지만.. 어쨌든 이 집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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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q84EVpF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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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웰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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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힌 소고기를 좋아하는 내게는 좀 민감할 수 있는 비주얼이다. 그런데 저렇게 색이 있어야 예쁘게 보이기 때문인지 좀 덜 익히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레어' 인데, 나는 레어를 별로 안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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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익힘에 대해서는 내가 이 블로그에서 정리한 글이 있다. 참고. 

https://kirinos.tistory.com/869

고기굽기 정도: 레어 vs. 생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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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조용하게 먹기 좋은 집이긴 하다. 다만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파인다이닝이라고 보기에는 아주 약간의 간극이 존재하는데, 나는 나쁘게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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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파인 다이닝을 먹는 것도 아니고, 이 Segment에 대한 고객의 니즈도 분명히 다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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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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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도 한 병 했다. 뒤로 보이는 것처럼, 분위기 차분하고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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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까르 살몽 브뤼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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