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 뱅스시
2024. 11. 29. 21:50ㆍ맛집/양재 남터 고터 반포
.
여긴 몇 년 전에 생겼는데.. 초반에 갔을 때, 샤리가 너무 잘 부서진다고 해야 할까?
.
찍어 먹는데 자꾸 간장에 떨어지고 그래서 번거로와서 그 후에 안 갔었다.
.
그런데 이번에 가 보니까 그게 많이 개선 되었고 (여전히 다른 집 대비 잘 부서지는 편이긴 하지만)
.
맛도 매우 괜찮았다.
.
기본 가장 싼 거를 시켰는데 그래도 저 정도 나와 주니.. 나름 만족 스럽다.
.
그리고 조그만 우동은 서비스다.
.
.
최근에 장어덮밥도 시작한 것 같은데
.
그것도 먹어봐야겠다.
.
검소한 동네 초밥집이지만 꽤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