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1. 14:43ㆍ여행/일본
역시 JR 게이오라인의 키치조지.
세이세키사쿠라다오카에서는 신주쿠 방면으로 오다가 명대전 (메이다이마에) 에서 갈아타면 제일 끝 역이 밑에 사진 위쪽에 보이는 길상사 (키치조지)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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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일본 젊은이들이 제일 살고 싶어하는 동네라는데...
아마 일단 신주쿠까지 20~30분 정도의 교통에... 동네에 Tokyo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이노 카시라 공원이 옆에 있고, 마치 우리나라 가로수길과 홍대 상수역 근처를 뒤섞어 놓은 듯한 환경 때문이 아닐까...
나는 어디 찍고 어디 가는 식의 여행을 지양하는 지라....
다음에 다시 여유있게 하루 종일 거닐면서 느껴 보고 싶다. 특히 공원은 비가 오기도 했지만... 다음을 위해 남겨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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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요코쵸.
마치 하모니카처럼 작은 가게들이 통로에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길이 약 30미터 정도의 짧고 좁은 골목인데 양쪽으로 꽤 먹음직해 보이는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다. 이날 특히 비가 와서 심하게 땡겼으나... 배가 불러서 더 시도 해 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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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츠가츠가 인기라는 사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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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kvTpRXdmdHkLC96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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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인데 밖에서 Take Out 장사를 하고 있었고, 위층은 스테이크 하우스였다.
여기도 다음을 위해서 남겨 놓고, 다 팔린 민츠가츠 대신에 히레가스 하나를 사먹어 봤다. 식었음에도 상당히 강한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민츠는 Mince를 일본말로 한 거라는데, Minced Cutlet 의 일본말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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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 풍경.
매우 일본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