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보다 한 10년 정도 윗세대인 어머니의 이야기.
|
|
엄마를부탁해
|
카테고리
|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
지은이
|
신경숙 (창비, 2008년)
|
상세보기
|
|
|
우리 어머니는 요즘 여자들과는 다른 분이에요.
(과연 그랬을까?)
나는 엄마처럼 못 사는데 엄마라고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그래도 말이다, 자식으로서 신여성 어머니 보다는 까막눈인 무식쟁이 어머니라도 자기 희생적인 그 원초적인 투박한 사랑에 더 가슴이 저릴 것이다. 그리고 자랑스럽고 고마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