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렛
2010. 12. 12. 09:59ㆍ책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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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서 단체관람했는데, 산행과 와인의 여파로 대부분 사망.
그래도 나는 한 십분 정도밖에 안 졸고 봤다.
글쎄, 원래 할머니들이 화장실 갔다가 나오면 한숨 쉬는 경향이 있던가? ;;; 한국 할머니들은 시도 때도 없이 한숨 많이 쉬는데..
우리 할머니 생각하면서 눈물도 흘렸더랬다.
그러나... 재미는 있었지만, 잘 이해가 안간다고나 할까? Humanity쪽이 좀 Story적으로 약했다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문화 차이로 인한 나의 몰이해일 수도 있겠지만...
자막 보다가 웃은 것.
- Special Thanks to TOTO.